솔직히 저는 베트남에 처음 레이오버(layover)를 나갔을 때 국제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운전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베트남은 한국이 가입한 제네바 협약 기반의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나라였습니다. 그 사실을 현지에서 뒤늦게 알았던 당혹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일반여권 소지자 기준 무비자 45일 체류가 가능해지면서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이 부쩍 늘어난 요즘, 교통부터 식문화, 입국 절차까지 미리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의 차이는 꽤 크게 느껴집니다.교통안전: 오토바이 물결 속에서 제가 배운 것호치민 공항에서 시내로 나오는 길, 처음 마주하는 오토바이 물결은 말 그대로 압도적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봤는데,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어도 오토바이가 멈추지 않고 흘러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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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