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자, 차도와 인도 사이의 정교한 질서가 인상적인 곳, 덴마크. 비행을 마치고 현지 일상에 들어서며 체감한 코펜하겐은 조용하고 절제되어 있지만, 그들만의 명확한 규칙과 안전 수칙을 지켰을 때 비로소 특유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매력(휘게)을 온전히 내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자전거 도로, 관광객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규칙일반적으로 유럽 여행에서 자전거 도로는 그냥 '좀 조심하면 되는 것'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제 경험상 코펜하겐은 그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세계 최초로 자전거 대사관(Cycling Embassy of Denmark)을 2009년에 설립한 나라입니다. 여기서 자전거 대사관이란 덴마크의 자전거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민간 기업, 지방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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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0. 23:10